[퍼블리] 데이터 엔지니어

[퍼블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일하는 방식]

1. 아키텍쳐를 위해 투쟁합니다.
소프트웨어는 말 그대로 부드러움을 지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산업의 핵심은 이 부드러움입니다.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리고 고객에 꾸준하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는 변경하기 쉬워야(부드러워야) 합니다.

문제는 당연히 시스템의 아키텍쳐입니다. 아키텍쳐가 특정 형태를 다른 형태보다 선호하면 할수록, 새로운 기능을 이 구조에 맞추는게 더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키텍쳐를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동등하게 논쟁해야 합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아키텍쳐가 후순위가 되면 시스템을 개발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시스템에 변경을 가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도록 용납했다면, 이는 결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스스로 옳다고 믿는 가치를 위해 충분히 투쟁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2. 아이디어 구상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합니다.
좋은 팀은 제품 관리자, 제품 디자이너, 엔지니어가 함께 모여 앉아서 기능성, 사용자 경험, 가용 기술에 대해 서로 주고받으며 포용합니다. 나쁜 팀은 각자의 소속 자리에 앉아서, 문서를 통해 업무를 요청하고 미팅을 잡아달라고 다른 사람에게 요청합니다.

혁신의 열쇠는 팀의 엔지니어입니다.

엔지니어는 제품 발견 단계에서 아이디어 구상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엔지니어가 고객의 문제에 직접 노출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엔지니어들의 중요한 통찰이 프로세스에 너무 늦게 반영됩니다.


[퍼블리의 Data Engineer]

Data Engineer는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커리어리의 경우 사용자간의 연결과 다양한 행동 이벤트가 쌓이면서 데이터의 양과 복잡도가 날이 갈수록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작업뿐만 아니라 피드 추천, 사용자 프로필 정보(회사/직무) 분류, 채용 공고 추천 등의 Data Driven 피처의 핵심 엔진 개발까지 Data Engineer가 책임집니다.


[조직 구성]
퍼블리에는 현재 총 12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있습니다. CTO 1명, VP of Engineering 1명, 테크 리드 3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는 목적 조직 단위로 하고, 매주 1시간씩 모두 함께 기술 스터디를 하거나 업무중에 부딪혔던 기술적인 도전 과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전문성 있게 관리할 Data Engineering 팀의 필요가 커지고 있어, 팀빌딩을 진행중입니다. 현재 1명의 Data Engineering 리드가 있습니다.

[누가 제 매니저가 되나요?]
• 황우진 Tech Lead
퍼블리에서 테크리드를 맡고 있는 황우진입니다. 현재 커리어리의 피드 추천 기능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아키텍처링과 파이프라인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IBM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데이터 거버넌스, 마스터 정보 관리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제일기획 DNA 센터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최근까지는 AI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로 추천 솔루션 개발을 리드 하였습니다. 데이터가 제품의 핵심 기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수집, 가공, 분석의 영역까지 잘 연결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승국 CTO
안녕하세요 퍼블리에서 CTO를 맡고 있는 이승국입니다. 저는 2007년 넥슨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5년동안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기술 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조직 및 관리에 대해서는 Joel on Software 시리즈(Joel Spolsky), Peopleware, Slack(Tom DeMarco), The Manager's Path(Camille Fournier)와 같은 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일반적인 관리 영역에서는 피터 드러커와 앤디 그로브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소 한달에 한번 모든 엔지니어와 일대일 미팅을 통해 최대한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

• 머신 러닝 등을 활용한 Data 엔진 개발
: 퍼블리의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은 외부 SaaS 솔루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데이터에 기반한 피쳐(ex: 컨텐츠 추천 엔진) 개발에 집중합니다
•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설계, 개발 및 운영
• 데이터 카탈로그 관리 체계 구축
• MLOps 도입을 위한 아키텍처 개발 및 파이프라인 구축

 

 

자격요건

•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인프라 개발/운영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신 분
• Python, Java, Javascript, Scala 중 1개 이상 개발 경험
• SQL 숙련자
• ETL/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성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과 best practice 를 가지고 있고, AWS/GCP 같은 public cloud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구현할 수 있는 분
• "Data-Driven 한 조직" 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Data Engineer 로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가진 분
•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 보신 분

 

 

우대사항

• 서버/앱/웹로그 배치/실시간 입수 및 운영 경험
•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으신 분
•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아키텍처 구축을 경험해보신 분
• ML 학습, 추론 자동화 개발 경험
• 아래 기술 관련 경험이 있는 분
- Airflow, Kafka, Spark
- AWS EMR, AWS Redshift, Google BigQuery
- Maria DB, MongoDB, Redis
- AWS Lambda, S3, Kinesis 등

 

 

혜택 및 복지

[근무 및 급여 조건]
• 채용 형태: 정규직 *수습 기간 3개월 후 전환 심사. 수습 기간에도 연봉의 100%를 지급합니다.
• 급여: 개인의 역량에 따라 협의를 거쳐 결정
• 근무 장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03 하이브로빌딩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 11층 (2호선 삼성역 부근)
• 수습 기간 동안 4대 보험 가입 및 1개월 근무 시 1일 유급휴가 사용 가능.
• 노트북 및 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

[채용 절차]
서류 전형(이력서) → 과제 전형 → 화상 면접 → 대면 면접

[지원 안내]
•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는 자율 형식(양식 및 분량 무관)입니다. 압축하지 말고 URL 또는 PDF 형태로 제출해 주세요.
• 지원하실 때 이메일은 hanmail, daum, kakao을 제외한 다른 계정을 이용해 주세요.
• hanmail, daum, kakao 계정은 메일 수신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채용 프로세스를 위해 이 점 꼭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합격/불합격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 실시간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채용 완료 시 본 채용 정보를 마감합니다.

[혜택 및 복지]
팀원들의 성장과 몰입을 위해 퍼블리는 서포트를 아끼지 않습니다.

1. 무제한 휴가
휴가를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가를 쓰는 이유는 묻지도 말하지도 않습니다.

2. 건강검진 지원
30만 원 상당의 건강 검진 패키지를 지원합니다. 높은 목표를 향해 함께 오래 달리려면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동일 혜택가로 건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주거비 지원
출퇴근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팀원들이 (편도 기준) 40분 이내 거리에서 출퇴근 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40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어떤 사람이 퍼블리 팀과 문화적으로 잘 맞을까요?]
퍼블리는 70명 규모의 팀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가 지향하는 미션, 비전, 전략, 문화를 팀원 개인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얼라인먼트(Alignment)를 중시합니다.
퍼블리가 미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핵심가치: 의사결정 시 판단 기준이 됩니다
1. 의사결정을 할 때는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2. 회사가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행동합니다
3. 회사와 팀원간의 끈끈한 얼라인먼트를 지향합니다
4. 신충헌(신뢰, 충돌, 헌신)을 기반으로 일하고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일하는 방식: 핵심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이렇게 일합니다
1. 개인 플레이가 아니라 유기적인 팀 플레이로 성과를 냅니다
2. 업무의 중간 과정부터 팀에 공유합니다
3. 한정된 시간 내에서 집중할 일을 선택하고, 굉장히 빠르게 실행합니다
4. 적극적으로 실패하고 실패를 통해 팀 차원의 배움을 축적합니다
5. 메이커의 몰입 시간을 존중하고, 매니저를 적극 활용합니다